결혼식(이라고 쓰고 와인파티라고 읽는) 이 행사를 준비하는 데 몇 가지 암묵적인 룰이 있었습니다.

<aside> 📍 우리와 장소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여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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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📍 '마당에서 맛있는 술을 마신다'는 목표를 사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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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📍 규모가 작은 것일뿐, 구린 건 용서할 수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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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📍 우리와 손님 모두에게, 새롭고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만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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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하여 이런저런 쓸데없는 일들을 벌이다보니(!) 작게 하는데도 준비에 꼬박 세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. 3월부터 6월까지 숨가쁘게 달려오며 겪었던 여러 가지 이벤트와 진행 상의 에피소드까지 함께 나눠봅니다.

핸더스: 시작이 되어버린 장소섭외

음식과 와인: 사실은 이게 메인입니다

진행 준비: 우린 행사에 진심이니까

스냅사진 촬영: 생각보다 잘 나왔네?

청첩장과 팸플릿: 굳이 vs 이왕이면

한옥에서 홀짝홀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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